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이연봉, 이하 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는 25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농산물 선물세트(11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 50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경남본부는 경남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오는 30일에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농산물 선물세트(90만원 상당)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국가통계포털(KOSIS) > 읍면동별 유형 및 지역별 외국인 주민현황(경기도 -경남–서울 순)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외국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심사평가원 소개 자료(영문 안내문)와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리플릿 등을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비치하며 의료 정보 전달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연봉 울산경남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