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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기대 유한양행 '렉라자' "급여 적정"

심평원, 암질심 '판정'...약평위-약가협상 등 절차 속도 낼 듯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1-02-25 06:12 | 최종수정 21-02-25 10:48  
 

유한양행의 항암 신약 '렉라자'가 보험급여 적정 판정을 받음으로써, 빠른 등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사진.레이저티닙)는 유한양행의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로 24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급여적정" 결론을 냈다.

 

24일 관련업계와 급평위에 따르면 렉라자는 현재의 급여진입 과정-속도로 볼 때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도 결론도 빠를 것으로 보이는데, 위험분담제(RSA, Risk Sharing Agreement) 환급형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는 지난달 18일 식약처로 부터 허가받았는데, 통상 4~5개월이 걸리는 '암질심'을 불과 한달 여 만에 통과, 출시전 부터 주목받고있다.

 

학계도 렉라자에 대해 호의적인데,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렉라자의 급여 등재가 적절하다"는 의견서를 낸바 있다.

 

의견서는 "레이저티닙의 낮은 심장독성 위험, 수용이 가능한 안전성 결과의 입증, 질환의 중증도 등을 고려했을 때 급여 필요"라는 의견을 밝혔다.

 

렉라자는 ?

 

이 약물을 쓰기전 EGFR-TKI로 치료받은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폐암 2차요법) 약제로 최초 허가됐다.

 

국내 실시 2상 임상시험(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3상 임상시험(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시판 후 수행 조건으로 식약처가 승인했다.

 

현재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관련 적응증 약물은 1세대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게피티닙)와 로슈의 ▷타쎄바(엘로티닙)과 , 2세대인 ▷지오트립(아파티닙), ▷비짐프로(다코미티닙)과 3세대인 유한양행의 신약 ▷렉라자와 역시 3세대로 분류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등의 EGFR TKI가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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