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 제품인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덱스콤G6'이 급여 지원된다.

급여는 이달 1일부로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1형 당뇨 환자의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이 요양급여로 바꾸었기 때문 이다.

3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번 건보시행규칙 개정안은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전극(센서) 급여 기준일 변경했는데,  기준일이 주(周) 단위에서, 전극(센서) 1개당 사용 가능 일자(日)로 단위로 변경되며, 송
신기(트랜스미터)는 변경없이 3개월에 21만원의 기준가를 유지한다는 것 이다.

개정안에 따라 1회 장착으로 최대 10일간 사용하는 '덱스콤 G6'는 센서 1개 당 10만원으로 산정,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미터는 기준가인 21만원을 유지한다는 것.

이를 3개월로 계산하면, '덱스콤 G6' 구입비 142만 3천원서 '기준가(111만원)의 70%'인 77만 7천원을 환급받아 64만 6천원만 부담하면 되게된다.

풀이하면, 하루 평균 7,178원꼴로 기존 '덱스콤 G5' 하루 사용액인 8,049원보다 더 낮아 가격 메리트는 커지며 최신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된 것 이다.

특히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만 제공하는 '본인부담금 결제 시스템'과 '위임청구서비스'를 이용하면, 환급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환급이 적용된 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휴온스의 '덱스콤 G6'는 5분에 한 번씩, 하루 최대 288번 '자동'으로 혈당값을 측정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의료기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