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이 바이엘사의 혈전 예방 약물 자렐토(Xarelto)를 죽상동맥경화증 (atherosclerosis)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승인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바이엘사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자렐토가 죽상동맥경화증 치료제로도 확대승인된다면 자렐토의 매출은 현재 자렐토의 가장 수익성이 좋은 2천5백만명 이상의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환자들의 시장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European Commission는 유럽의약품청의 의견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