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는 Adamas Pharmaceuticals사의 실험약물인 amantadine HCl가 후기 임상 목표를 달성했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Adamas Pharmaceuticals사의 후기 임상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Adamas사는 "후기 임상에서 amantadine HCl 약물이 파킨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levodopa 약물의 부작용인 기능부전 움직임(dysfunctional movement)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Adamas사는 밝혔다.

Adamas사는 자기전 하루 한번 복용하는 340mg 용량의 amantadine HCl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또다른 후기 임상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