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가 5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강북삼성병원 소아뇌전증클리닉)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1972년에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이다. 현재 79개 저축은행으로 발전하여 전국에 걸쳐 270여개의 점포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의 후원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은 환아 가정은 “외로운 간병과 재활의 생활로 지쳐가고 있던 저희 가족에게 후원은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라며 “저희가 이렇게 감사한 도움을 받게 된 만큼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치료와 재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저축은행의 관심과 후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환아 가정의 재활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인식개선사업과 저소득층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및 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2-394-23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