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1일(화) 14시부터 재난 심리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는 충북도내 취약계층 지역을 찾아가 우울 및 불면 검사,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민의 소외지역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재난 상황 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북도민의 PTSD 만성화 과정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난 경험자의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 활성화 도모에 기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준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로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 상황 시 원활한 사업추진을 해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