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ScreenHer 클리닉 숫자 두 배 늘리기로

▲파키스탄의 당뇨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로슈의 Diabetes Care와 현지 사회적 기업 Greenstar Social Marketing의 주요멤버들, 

Roche Diabetes Care와 사회적 기업 Greenstar Social Marketing은 협업, ScreenHer는 여성의 당뇨병 관리 접근성 향상에 나섰다.  

27일 로슈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인 Greenstar Social Marketing (Guarantee) Limited (Greenstar)는 파키스탄의 시골-도시 주변 지역의 여성들은 당뇨병 위험 평가, 교육 및 검사에 접근, 6대 도시 70개 진료소에서 거의 2만 건의 검진을 실시했다. 

로슈는 "ScreenHer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이정표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시골과 도시 주변 지역의 여성들은 당뇨병 위험 평가, 교육 및 검사에 접근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2021년 기준, 세계서 당뇨병의 연령 조정 유병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국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성인 4명 중 1명 또는 약 3,300만 명이 생명을 위협받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당뇨병 인구의 대다수가 진단되지 않았으며 2021년에만 40만 명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여성들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접근을 제한하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해 더 취약하다. APAC 여성의 절반 이상이 진단 방법에 대한 지식이 거의 또는 전혀 없어 참여도가 낮아지고 결국 검진율이 낮아지고 있은 것으로 보고됐다.

ScreenHer 이니셔티브는 Roche와 Greenstar 간의 파트너십으로, Greenstar 클리닉을 위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Roche의 지식과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3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여성에게 당뇨의 중요성을 알렸다. 

ScreenHer 아래에서 클리닉 또는 당뇨병 웰빙 센터는 파키스탄의 시골 및 도시 주변 지역에 사는 여성을 위한 엔드 투 엔드 검진, 진단 및 당뇨병 관리를 제공한다. 

Roche는 또한 당뇨병 관리와 관련, Greenstar 직원의 클리닉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숙련된 의료 인력을 구축하는 노력하고 있다.

Syed Azizur Rab 박사는 "파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 특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면서 "다양한 이유와 문화적 규범으로 인해 여성은 당뇨병 검진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에 액세스하고 당뇨병 관리 여정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지적한다. 

Rab 박사는 "이로 인해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못한 여성들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도달한 것은 우리의 헌신적인 팀, 파트너 및 우리가 봉사하는 커뮤니티의 공동 노력에 대한 증거"라면서 "국가 차원의 Sabz Sitara 클리닉에서 한 번에 한 번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파키스탄의 소외된 인구에게 의료 및 당뇨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oche Diabetes Care의 글로벌 상업 기구 책임자인 Pedro Goncalves는 "Roche는 파키스탄 및 기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비슷한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전 세계 당뇨병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면서 "파키스탄에서는 매년 수천 건의 임신이 임신성 당뇨병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유병률은 17%~36.8%에 이를 수 있으며, 많은 임신이 산모와 태아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가. 

ScreenHer를 통해 "우리는 파키스탄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 진정한 안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체론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여성 건강의 불평등에 대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까지 ScreenHer 산하의 클리닉 수는 두 배 이상 증가, 250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Roche와 Greenstar의 파트너십은 또한 중요한 현지 증거가 생성될 것이며, 이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향후 정책과 개입을 알리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