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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이재성 기자 / scmdnews@hanmail.net
승인 23-12-01 08:57 | 최종수정 23-12-01 08:57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박종웅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사진)가 지난 11월 24일(금)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종웅 교수는 3D 골종양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티타늄 농도를 측정하여 인체 내 동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의 결과로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로 사지 재건 수술 후 전혈 티타늄 농도 분석(Whole Blood Titanium Concentration after Limb Salvage Surgery with Three-Dimensional-Printed Ti6Al4V Implants)’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창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종웅 교수는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강현귀, 김준혁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골종양 환자의 수술 및 사지 재건의 효과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3D 프린팅을 접목한 기술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재건이 어렵거나 팔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재건해 보존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활용한 수술에 대한 성과로서 이는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짧은 시간 내 출력해 수술에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골재건을 가능하게 하고 수술 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혈이나 합병증도 줄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 

박종웅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의 접목은 항상 효과성 못지 않게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의 효과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되는 추세”라면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데 이번 연구는 안전성에 대한 단초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장(대한근골격종양학회장,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장)은 “그동안 국내외학회를 열심히 개최하고 참여해 왔지만, 이번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암 진료의 중심 국립암센터에서 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은 3D 프린팅 기술을 암 치료뿐만 아니라 난치성 골 결손·변형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연구팀은 지난 10월 28일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에서도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3D 프린팅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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