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부이사장 허영, www.medif.or.kr, 이하 재단)은 2022년 03월 24일(금) 14시부터, 서울 COEX 컨퍼런스룸 3층 308호에서 ‘의료기기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TC연계 협력 기반 조성 사업’ 기반의 ‘글로벌 표준 기반 ICT 융합 의료기기 대응 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 KIMES 2023(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며, 국내 기업 및 관련 연구 개발자 등 글로벌 표준 기반 ICT 융합 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분 모두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참관 가능하다.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은 신의료기술과 의료기기들이 ICT 기술과 융복합됨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하며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으로써 표준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글로벌 표준 선점을 위한 스마트의료기기 분야의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며, ICT 융합 의료기기의 인허가 대응 전략 및 적용 표준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글로벌 표준 기반 ICT 융합 의료기기 대응 전략’이라는 대주제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 및 관련 연구 개발자 등에게 첫 번째 발표인 ▶스마트의료기기 산업 동향 및 표준화 전략(허영 부이사장, 재단)을 통해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의 동향을 소개하며,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

두 번째 발표인 ▶ICT 융합 의료기기 정보보안의 중요성 및 관련 표준 소개(Paula Peng, Intertek)을 통해 ICT 융복합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의료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스마트 헬스 시스템 및 서비스 보안 표준화가 필수적 요소로 변화하는 스마트의료기기 산업 시대에 ICT 융합 의료기기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사이버보안 안전규격인 UL2900 등과 같은 적용 표준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발표인 ▶중국 ICT 융합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 전략 및 적용 표준(Cindy Fu, CIRS Group), ▶유럽 ICT 융합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 전략 및 적용 표준(원찬요 대표, 메디가이드)을 통해 표준을 기반으로 규제화 되어 있는 중국과 유럽의 ICT 융합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을 소개하며, 의료기기 기업이 인허가 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관련 적용표준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ICT 융복합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의료기기 시스템·서비스 보안 등의 표준화가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이 글로벌 산업경쟁력이 되는 시대에서 표준을 따르지 않을 경우 기업의 규제로 이어지는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에서 큰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이 스마트의료기기의 성능보장과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경쟁력을 확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