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은숙 자문위원, 서미영 회장, 최광훈 회장, 조병금 자문위원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는 23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대 동문회를 시작으로 이화약대 개국동문회, 이번 숙명약대 개국동문회까지 지진피해 성금이 연이어 대한약사회에 전달되는 등 각지의 지원이 확산되고 있다.

서미영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은 “유례없는 큰 지진으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약사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동문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에서는 서미영 개국동문회장, 김은숙·조병금 자문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