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53대 집행부 신년교례 및 출범식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사진, 서울대 약대 교수)는 2023년 1월 26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한약학회 강당에서 '제53대 대한약학회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옥 신임회장 환영인사 축사(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케이크 커팅식 연혁 보고 집행부 중점추진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53대 집행부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기를 맞아 다가올 미래의 약학의 중심이 될 첨단 융합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융복합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의 약학 이슈들에 대한 대응 전략의 수립과 미래지향적 글로벌 약학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신임 대한약학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2년간 대한약학회 발전을 위해 약학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영향과 추진력을 갖고 최고 전문가들과 미래의 약학을 이끌 유명한 연구자들로 구성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난 10년간 걸친 코비드 라팅 펜데믹 보건의료를 포함하여 전세계 제약 바이오 사회 전반에 변화를 두고 있다"며" 말했다. 

출범식에는 대한약사회 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도 참석해 약학회 새로운 출발에 축하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사진)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으로 전환되는 시기와 말 맞춰 약학 분야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약학 주요 학술지인 질적 성장과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 활성화 지원을 포함해 신학연 함께 하는 신약개발연구를 위해 약학회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오랜 동반자이자 후원자인 대한약사회는 전환기 시대"에 회원 권익을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여 인력으로 2023년도 근무를 말하며 2024년 PAPA 서울 총회 학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사진) 회장은 "제약 산업은 코로나기간 동안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글로벌 가속화할 것이며 대한약학회와도 활발히 교류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원 회장은 "모든 것이 디지털라이징되고 있는데, 반발짝 앞서지 못하면 앞으로 영역이 축소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때 새로운 대륙을 우리가 진출할 때 반발짝 앞서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가 회복할 수 없는 간극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속에서 우리 약학은 어떻게 가고, 후학들, 후배들은 어떻게 이 사회에서 자리매김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회장은 “학계는 후학 양성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뤄내야 한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융복합 시대에서 약학도 변화해야 한다. 한발짝 앞서서 준비하지 않으면 영역은 축소될 것이다.

앞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간극을 느낄 것”이라며 “후배들이 어떻게 사회에서 자리매김할 것인지에 대한 처절한 고민이 필요하다.

5년 내 세상이 뒤집히는 변화가 올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과연 우리 영역이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며 약학회 역할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