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개인적으로 헌혈을 하는 경우에는 지카에 감염된 피가 수혈에 사용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 차원에서 하는 지카 검사를 더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FDA 생물학적 제제 평가연구센터(Center for 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 Peter Marks 박사는 " 지카가 처음 출현했을때는 헌혈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카 감염이 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를 해야했지만 지카 감염이 현저하게 감소한 현재는 그럴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헌혈의 안전성을 유지하지 위한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