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노바티스사의 길레니아(Gilenya)를 청소년과 어린이의 재발성 다발성경화증으로 사용되도록 확대승인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길레니아는 재발성 다발성경화증으로 고생하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FDA 최초 승인된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