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전문 기술 기업 코비플라텍(대표 김준일)이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X-PLA mini)’를 출시했다. 친환경 특허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가 적용되어 공기를 살균 및 탈취해 차량 내부 공기 질 관리와 생활방역을 동시에 돕는다.

자동차 실내 공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대기 중의 황사 및 미세먼지 뿐 아니라, 차량 내장재 및 사람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 등으로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청결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코비플라텍의 신제품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는 스마트 플라즈마 케어 기술과 카본 탈취 및 프리 필터가 적용됐다. 코비플라텍의 독자 개발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로 실험실 조건에서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99.9% 이상 살균하며 , 카본 탈취 및 프리 필터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유해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엑스플라 미니는 ‘365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새차증후군 및 헌차증후군까지 모두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새 자동차의 대시보드, 좌석 시트, 마감재 등 화학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톨루엔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노후 자동차의 바닥매트, 에어컨 송풍구 등 오염된 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과 각종 생활 악취를 제거하여 쾌적한 실내 공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엑스플라 미니는 간단한 자동차 시거잭 연결 방식으로 작동되며 제품 상단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세련된 웨일(Whale)형 디자인으로, 구매 시 제공되는 고정 벨트를 이용해 운전석 옆 암레스트 또는 헤드레스트 뒷편에 안정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 살균 기술은 기존 플라즈마 방식 공기살균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오존 발생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국가공인기관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오존 발생 테스트 결과 0.002PPM 이하로 환경부의 오존 예보 등급 중 ‘좋음’ 단계보다 훨씬 낮은 자연상태 이하 수준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에 정부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및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 받고 있다.

코비플라텍의 관계자는 “신제품 엑스플라 미니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제품력을 검증 받은 자사의 기존 공기살균탈취기 제품 엑스플라(X-PLA)의 차량용 버전”이라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대기 오염과 각종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국내외에서 공기살균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병원성 세균들이 존재하며,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불쾌한 곰팡이 냄새·찌든 생활 악취가 동시에 존재해 공기살균기가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다. 엑스플라 미니는 검증된 살균력과 탈취 기능에 더해,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성까지 제공해 차량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운전자와 승객의 생활방역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