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는 소속 분회와 뜻을 모아 가을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기부·봉사의 손길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지부 김희식 부회장의 주선으로 시작됐다.

행사에 따라 지부 31개 분회 여약사위원회는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쌀 포대(20kg) 2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일부 분회의 경우 분회별로 지역의 기관이나 시설의 요청에 따라 쌀을 대신하여 식자재나, 밑반찬 등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도약사회와 분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추석연휴 직전에 시작돼 최근까지 분회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금도 현재진형형으로 지속되고 있다.

지부 김희식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목마를 때 한 모금의 물방울이 너무나 소중하듯, 명절 전후 함께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마음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계속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왼쪽위부터 오른쪽 순서대로 안산시분회, 파주시분회, 구리시분회, 안양시분회, 광명시분회, 여주시분회, 성남시분회, 연천군분회, 의왕시분회, 부천시분회, 용인시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