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0월 17일 지부회관에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진행, 회계결산 사항을 검토 승인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초 개원하는 도내 시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분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했다.  또한 집행부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약국 자율정화사업과 관련하여 금년도에 실시된 약국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불법사례 11건에 대해 공익신고했음을 보고했다.

이어서 오는 10월 21일 진행되는 2018 경기도약사회 문화탐방행사(문경새재)와 11월 4일 개최되는 약사회장배 볼링대회(부천시 분회 주관)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이어졌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특히 선거가 있는 해인만큼 그동안 진행해 온 회무가 무리없이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본인의 각오와 자세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