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인기품목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26일 동아ST에 따르면 약국의 조제 오류-환자의 복용 오류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해당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는데, 필요 시 복용하는 온디맨드(on-demand) 제품의 포장 단위도 기존 4정에서 8정으로 눌렸다.

동아ST는 디자인 변경하기전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인터뷰 및 조제현장 견학 후 이를 진행했다.

자이데나 케이스의 앞면은 제품명, 성분명, 함량, 포장단위, 회사명 등을 표기하되, 사용자의 '사용오류'를 최소한으로 불이기 위해 글자의 크기를 확대했다.

기부전 치료제인인 자이데나는 동아ST가 2005년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신약이다.

관계가 필요할 때 복용하는 100mg, 200mg 함량의 온디맨드 제품, 본인이 정한 시간에 매일 복용하는 50mg, 75mg 함량의 데일리 제품이 있어 환자들의 몸 상태에 따라 처방 및 복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