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화 성공땐 "한국은 코로나 청정국"→글로벌 쇼크로 받아 야들여 질 듯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로 바이러스 살균소독시험을 한 결과 30초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99%가 사멸됐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피톤치드는 삼림욕을 하는 경우 항우울,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제 이다.

16일 바이오기업인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건국대학교의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대학기업)와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시험을 한 결과, 30초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99% 사멸됐다고 발표했다. 

이 실험 결과가 전세계의 심각한 고민인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확실한 '무기'가 될지는 아직은 단정 할 수 없는 단계이다. 

실험에 사용된 피톤치드 복합물은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 온’(대표 김영운)과 공동 개발한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유해세균과 활성산소의 제거, 항산화 상승 등 삼림욕 효과까지 제공하는 천연 살균-방역물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F-120 피톤치드’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결과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로 적합 판정을 받은 물질, 피부자극안정성시험과 먹는 무독성(일본) 인증을 받은 천연소독제"라고 밝혔다.

또 이 천연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안전기준 적합, 일본식품분석센터 시험결과 5초 만에 폐렴균 등 유해세균 99.9% 감소, 탈취율 99% 시험성적도 취득한 상태인데, 기존 바이러스 소독제는 흡입하면 대부분 인체에 손상이 우려되을 입히는 것과 대조적인 것으로 씨엘바이오측은 설명한다.

이 ‘F-120 피톤치드’는 120여종의 복합 피톤치드 추출물을 사용, 단일 피톤치드만 사용한 제품과는 비교되지 않는 상쾌감을 선사한다는 것.

씨엘바이오는 이 같은 실험 결과에 따라 사무실, 병원, 학교, 식당, 노래방 등에 필요한 '공간방역 용품'으로 집중 개발, 피톤치드 전문 ‘에어그린’ 브랜드로 전국에의 공급 계획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의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는 정부로 부터 연구용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식 분양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검증기관 중의 한 곳 이다.

책임자인 건대 의생명공학과 김영봉 교수는 국내 바이러스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으로, 현재 대한바이러스학회 부회장(차기 회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