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남태훈 사장(왼쪽)과 박민수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대상설진환 연구 MOU를 체결했다.(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

국제약품-연세의료원은 대사성 치료제를 공동 연구키로 했다.

15일 국제약품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 에서 남태훈 사장-박민수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국제약품은 이를 계기로 연세의료원과 ▶대사질환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수행, ▶국내외 기술자료-정보 교환 및 연구협력 업무 교류,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연구과제 공동참여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신약 개발사업 협력을 강화 하기로 했다. 

연세의료원의 세브란스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의료현장 기반의 R&BD 혁신 및 사업화를 촉진, 글로벌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방형 연구 플랫폼]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는 모두 일곱개로 ▷암, ▷면역/감염, ▷심뇌혈관, ▷줄기세포/재생의약, ▷대사성질환, ▷뇌신경인자, ▷의료기기/IT 등 7개 분야 이다. 

국제약품은 두 기관의 MOU를 계기로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개발 역량 인프라를 이용한 대사질환치료제 연구개발을 조기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