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 가상전시관'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0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여파로오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 '보건신기술(NET) 인증 가상전시관’을 통해 보건산업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에서는 총 29개사, 31개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특별홍보관에 참여하여 보건신기술 인증 제품 등을 360도 VR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업 및 신기술은 △ SCM생명과학㈜의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를 위한 층분리배양법’△㈜라메디텍의 ‘바늘없는 레이저 채혈기’△아이메디컴㈜의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에 사용되는 전동식 인공고관절 비구컵 제거 시스템 기술’ △와이비소프트㈜의 ‘수동 휠체어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레이크 장치’ △㈜오큐라이트의 ‘안구 내 조명을 사용하는 백나장 수술 방법 및 기술’  △㈜힐세리온의 ‘Hybrid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Multi-Scan 기술’이다.

또한,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통해 보건신기술(NET)을 인증받은 기업과 보건의료분야연구자, 사업가, 국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 화상미팅도 가능하다.

진흥원 기술평가컨설팅팀 이성규 팀장은“바이오 코리아 2020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보건신기술을 전세계 바이오 산업인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신기술 적용제품의 최종구매자인 의료기관 의사, 구매담당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