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의사회 바자회 개최

경상남도여의사회(회장 이은정, 진주 영채내과의원)는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경상남도여의사회 자선 바자회』를 지난 11. 30(수), 13시∼17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 2층 대강당 주변 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이은정 경남여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였으며, 병원 내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많은 인원들이 방문하여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가량 빠르게 시작하였으며 동일 지역의 진주시의사회 심창민 회장과, 강효승 총무이사도 바자회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판매기금 전액과 진주시의사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성근 경상남도 의사회장은 바자회 행사에 참여를 하지 못하였지만 격려금을 전달하고 및 행정지원으로 성공적인 자선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여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참여 유도 및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성금 마련 취지를 가지고 진행하였으며, 경상남도의사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물품 기부를 받아 판매수익금 2,158,000원과 최성근 경상남도 의사회장, 심창민 진주시의사회장, 김영채 영채내과의원장을 포함한 총 16명이 4,550,000원을 기부하여 최종 합산금액 6,708,000원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