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김봉옥)이 물리치료, 작업치료에 대한 현장실습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병원은 13일 오전 11시 병원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1개 대학교와 물리치료, 작업치료에 대한 현장실습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학교 등 21개 대학교 23개 학과(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대구병원에서 현장실습 기회 및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우수 인력 및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어 실습학생들은 재활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학습 할 수 있게 됐다.

대구병원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 협약식에 참석한 교수들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봉옥 병원장은“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한 의료분야 우수 인재 양성은 의료계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므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