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본부장 손은주, 이하 건협울산)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산보훈지청에 명절선물셋트 20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이불, 양털토퍼 지원 등 매년 해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명절선물세트는 각 보훈(지)청에서 지정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울산은 이외에도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따뜻한 보훈 문화 선도를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울산은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