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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증상·치료 가벼운 수준

국립중앙의료원 전재현 센터장, 해열제 사용 치료대상자 7.5%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22-01-13 10:20 | 최종수정 22-01-13 10:46  
 

국립중앙의료원 전재현 감염병임상연구센터장(사진)은   ‘오미크론 감염자의 임상양상과 코로나19 부스터 백신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전재현 감염병임상연구센터장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오미크론 변이주가 퍼지기 전에 오미크론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부담이 될 것인지를 확인했다”며 “오미크론이 얼마나 빨리 퍼지는지, 우리나라 감염 환자들은 중증 감염을 얼마나 일으키는지, 예방접종으로 얻은 면역력, 특히 부스터접종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1년 12월 4~17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초기 오미크론 감염 환자 40명(남 45%, 여 55%)의 임상 증상과 경과를 분석했다는 것이다.

 

대상자 연령분포는 40세 이상 ~ 64세 이하가 42.5%로 가장 많았으며, 18세 미만 27.5%, 18세 이상 ~ 39세 이하가 22.5%였다. 65세 이상은 7.5%로 가장 적었다. 해외 여행력은 전체의 45%이며, 절반 이상이 국내감염 환자였다.

 

주요 증상은 인후통, 열, 두통, 기침 등 경증이었다. 전체 증상은 평균 5.5일 지속됐으며, 열은 3.7일, 인후통 및 콧물은 평균 7~8일이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감염자 치료에서 유증상자들 모두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으로, 산소치료가 필요했던 경우는 없고(0%), 해열제 치료가 꼭 필요했던 경우는 3명(7.5%) 수준이었다.

 

흉부CT에서 폐침윤이 확인된 경우는 경미한 폐 침윤을 6명(15%)에서 확인했으며, 백신접종 미완료자 23명 중 4명(17.4%)이었으며, 백신접종 완료자 17명 중 2명(11.8%)이었다.

 

전재현 센터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화항체 농도에 대한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mRNA 백신(화이자)으로 기본 접종과 부스터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을 대상(30례)으로 했으며, 65세 미만 의료인으로부터 부스터 접종 전후에 얻은 혈청 15례와 75세 이상 일반인으로부터 부스터 접종 전후로 얻은 혈청 15례이다.

 

중화항체 측정법(PRNT)으로 우한, 델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농도를 측정 비교결과 기본접종만 마치고 6개월이 지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가 측정 가능치보다 낮았으나, 부스터 접종 후 4주가 지나면 델타나 우한주에 비해서 낮지만 항체가 높게 나타났다.

 

노인-젊은 성인 간 차이를 보면, 기본 접종만 마친 경우 모두 중화항체가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으나, 부스터 접종을 마치면 비슷하게 중화항체가 100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재현 센터장은 “이는 부스터 접종이 나이와 상관업싱 오미크론에 대해 중화항체를 높일 수 있다”며 “다만 기본접종과 부스터 접종이 얼마나 사망률 감소, 중증화 예방, 입원 예방효과를 보일지에 대해서는 중화항체 농도만으로 완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잇어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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