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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방 1000억 토종신약 3총사 나왔다

카나브(보령)-제미글로(LG)-케이캡(HK.inno.N) 등 대기록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1-01-20 05:05 | 최종수정 21-01-20 17:02  
 

작년 국산 치료제에서 처방액 1천억원 3총사가 나왔다.

 

보령제약 카나브(고혈압 중심), LG화학 제미글로(당뇨약), HK.inno.N의 케이켑(항궤양제)이 주역 이다.

 

20일 약업계와 의약품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보령제약, LG화학, HKinno.N의 신약이 1천억원 이상 처방되면서 국신약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선발주자는 보령제약의 카나브 페밀리.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는 보령제약DL 2011년 3월 발매, 작년까지 국산 신약 처방순 1위를 지켜왔다.

 

'카나브 패밀리'는 지난해 외래처방액 1039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전년 861억원대비 20.7% 증가한 것 이다.

 

카나브 출시 9년. 보령은 이를 '축'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등 복합제 개발-공급 전략으로 국내유일 무이한 대표적인 '케이스'를 만들어냈다.

 

'카나브' '라코르', '듀카브', '투베로' 등 4종 모두 처방상승세를 보였고, 신제품 '듀카로'와 '아카브' 2종은 발매 첫해 76억원이 처방되면서 패밀리의 처방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 보령제약 '카나브', HK 이노엔 '케이캡', LG화학 '제미글로'

 

'카나브'는 복합제 '카나브 패밀리'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3년 이뇨제 결합 '라코르'를 시작으로, 2016년엔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 결합의 '듀카브'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 결합의 '투베로'를 선보이는 등 연합군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듀카브'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복합제 '듀카로'와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 2종을 발매, 연합군의 외연을 확장하는 등 카나브 단일제외에 복합제 6종으로 전진하고 있다.

 

복합제에서 LG화학의 당뇨약 '제미글로' 시리즈도 단연 돋보인다. '제미글로 시리즈' 3종은 작년 외래처방에서 11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의 1008억원대비 15.4% 늘어난 것 이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2003년 제품개발에 착수 거의 10년만인 2012년말 출시한 국산신약 19호.

발매 이래 8년간 연평균 5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국산 신약을 대표주자 중의 하나.

 

작년 '제미글로'의 외래처방액은 359억원으로 전년대비 4.5% 늘었다. 제미글로와 메트포르민 결합의 '제미메트' 799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늘면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제미글로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의 '제미로우'는 5억원가량이 처방돼 가능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제미글로'를 개발한 후에도800억원 이상을 추가투자, 복합제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 혈당 변동폭(하루 24시간 동안 혈당의 변동) 최소화를 통한 저혈당 위험 감소, DPP-4 억제제 계열 경쟁약들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HK.inno.N의 항궤약제 '케이캡은 국산신약의 떠오르는 샛별 이었다.

 

케이캡은 2019년 3월 발매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 억제를 유도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이다.

 

'케이캡'은 발매 첫해 10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유일한 기록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승인으로 출발한 '케이캡'은 위궤양 치료적응증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처방 상승세에 속도를 붙였다.

 

2019년 4분기엔 처방액 132억, 2020년엔 분기처방액 규모가 200억원대로 늘었고, 발매 후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1000억원을 넘기는 누계처방실적을 올렸다.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대비, 차별화된 기전-소화기계에서의 효과가 입증됐고, 막강영업군단을 자랑하는 종근당과의 공동판매 전략이 적중했다.

 

이 밖에 작년 처방약 시장에선 종근당(듀비에), 동아ST(슈가논), 일양약품(놀텍) 등도 신약에서 수백억원의 처방액을 기록, 국산신약의 가능성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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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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