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산사옥. 심평원으로 부터 매입, 올 1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입주했다.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사진)은 새 사옥 '명인타워'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신사옥은 지상10층 지하 3층으로, 3년전 인수한 서초구의 심평원 빌딩(서울남부터미널앞)으로, 지난 1년간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입주했다.

명인타워로 명명된 신사옥은 대지 3,886,60㎡(1180평), 연면적 18,899,69㎡,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 명인제약 및 광고대행사 명애드컴 등 계열사가 함께 사용하는데 남은 일부 층은 임대할 계획이다.

명인제약은 창립 30주년이든 2015년 cGMP 시설을 완공, 이후 5년 만에 '규모'를 갖춘 신사옥으로 입주한 것이다.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은 "코로나-19로 현실은 우울하지만, 2020년에 오랜 숙원인 사옥이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새 사옥에서 새 마음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명니제약은 서초역 인근의 구사옥 전체를 전자금융 결제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KS NET에 임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