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SV 가입식에 참석한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이사(좌)와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우). 

분자진단 전문업체 코젠바이오텍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기부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 1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3월, 코젠바이오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십자에 긴급 구호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를 통해 RCSV 1억 원 클럽에 함께하게 됐다. 코젠바이오텍이 기부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물품, 방역물품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됐다.

코젠바이오텍은 이번 기부 이전부터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도 함께해오고 있다.

가입식에 참석한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는 “2018년부터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적십자 법인 고액기부모임인 RCSV에도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며,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성능과 품질이 더 우수한 진단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신속히 공급하여,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코젠바이오텍은 K-방역, K-바이오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분자진단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킨 기업으로, 2월 4일 국내 1호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였고, 11월 3일 국내 1호로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의 정식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주력시장인 중동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50여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누적 기부금액 1억, 3억, 5억, 10억, 50억, 100억 원까지의 법인 및 단체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