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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김률 부장, 등산 전 10분, 발목 건강 챙기세요

이재성 기자 / scmdnews@hanmail.net |
승인 20-11-17 14:05 | 최종수정 20-11-17 14:17  
 

등산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가을 하늘과 단풍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 등산은 한번쯤 가기 마련이다.

 

산행 시 불균형적인 지형을 오르내리면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족근관절의 염좌다. 족근관절의 염좌 시에는 때때로 툭 하는 느낌이나 소리를 듣게 되며 대부분의 경우 통증과 함께 힘이 빠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부종과 통증은 수상 후 즉시 생기며 특히, 인대의 완전 파열과 둘 이상의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 부하가 힘들어지기도 한다.

 

여기에서 낙상이나 강한 외력이 가해지면 족근관절의 골절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이 산행 시에는 족근관절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산행 시에는 본인에게 맞는 등산화착용은 필수이며, 등반하기 전에 족근관절 주변근육을 스트레칭해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근력강화운동이 선행돼야 한다. 하산 시에는 체중이 가중되기 때문에 족근관절뿐만 아니라   슬관절에도 무리가 되므로 보폭을 줄이고 지팡이를 사용해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만약 족근관절의 염좌가 발생했을 경우 일차적인 치료방법은 PRICE(Protection,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이다. 부목 등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휴식을 취하며,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압박붕대를 이용해 병변부를 압박해주고, 다리를 심장위로 올려 부종을 줄여주는 것이다.

 

 


 

건강한 등산을 즐기기 위해 “자신의 신체상태를 고려하는 산행 코스를 선택해야 하며, 등산 전후로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 및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고 가동범위를 최대한으로 넓혀 산행에서발생 가능한 상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산행 이후 관절의 통증이 지속되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골이 손상되고 치료기간 및 회복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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