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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NASH-비만치료 분야 ‘First-in-class’ 가능성 확인

올 EASD서 LAPSTriple Agonist-LAPSGlucagon Analog 연구 5건 발표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0-09-25 05:25 | 최종수정 20-09-25 16:04  
 

한미약품, 제56회 유럽당뇨병학회(온라인)서 글로벌 강자 가능성 확인


21~25일사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6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는 한미약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2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한미약품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인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연구결과 3건과, 비만 치료 혁신신약 LAPSGlucagon Analog(HM15136)의 2건을 발표했다.

 

■ 동시활성 삼중작용제 LAPSTriple Agonist, NASH 혁신 신약 가능성 확인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의 GIP 수용체들을 동시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이다.

 

각국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다양한 NASH 치료제 후보 물질들은 질환의 특정 부분만을 표적할 분, 삼중작용제인 LAPSTriple Agonist는 NASH 치료의 핵심지표가 되는 ▶지방간 ▶간염증 ▶간섬유화를 동시에 표적함으로서 First-in-class 혁신신약 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예고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EASD에서 한미약품은 NASH 및 간 섬유화, 담즙 정체성 담관염 등을 유도한 다양한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 3건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경쟁약물인 FXR agonist(오베티콜산)과 GLP-1/GIP dual agonist 보다 다양한 섬유화 마커 및 조직학적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됐다.

 

또 LAPSTriple Agonist의 ▶지방간염 및 ▶섬유화 개선 효능은 체중감량에 따른 부수적 효과와 함께 해당 질환에 직접 작용하는 효능있음을 입증해냈다.

 

한미약품은 올 6월에 개최된 ADA(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LAPSTriple Agonist 투여환자 대부분 에서 3개월 이내에 50% 이상의 빠른 지방간 감소를 임상 1상에서 입증 했었다.

 

한미약품은 생검(Biopsy)으로 질환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LAPSTriple Agonist의 NASH 및 섬유화 개선 확인 임상2상 시험에 대한 미국 FDA 허가를 받고 진행 중 이다.

 

FDA는 올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담즙성 담관염 및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7월 16일에는 LAPSTriple Agonist를 신약으로 신속 개발할 수 있도록 '과정'을 단축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한 바 있다.

 

■ LAPSGlucagon Analog, GLP-1 대비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 등 확인

 

이번 EASD에서 발표된 한미 LAPSGlucagon Analog 연구는 세계적으로 광범하게 쓰이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 대비, 새 치료기전의 비만약으로 동물모델 에서 효과를 입증해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개발 중 이거나 사용되고 있는 비만 치료제들은 체중 감량이 제한적 효과에 그치는 ‘식욕억제’ 이다.

 

그러나 한미는 LAPSGlucagon Analog는 식욕 억제 외에, 에너지를 태우고 지질의 흡수를 억제하는 복합적 기전을 통해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모델을 입증,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만 동물모델에 LAPSGlucagon Analog 장기투여 시, 간 및 혈중 지질의 지속적인 감소, 인슐린 감수성 개선 등 효능도 확인했다.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 위험요소 개선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는 것.

 

현재 한미약품은 미국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LAPSGlucagon Analog 반복투여 통한 안전성, 내약성 및 체중감량 효능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 중 이다.

 

한미약품의 권세창 대표이사는 "랩스커버리 기반 다양한 바이오신약의 개발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세계서 경쟁적으로 개발되는 치료제 영역에서도 매루 빠르게 앞서가고 있다"며 "대사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 패러다임의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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