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국민안심병원 및 선별진료소의 오픈 API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의 오픈 API정보(20.03.18. 기준)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오픈 API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다.

정보에는 ▲지역(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채취 가능여부 등이 포함되있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 API 이용방법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오픈 API> 코로나-19 병원정보 검색 이용으로 하면 된다.

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