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가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아미노플라즈마® (성분명: 아미노플라즈마5%E주, Aminoplasmal®)를 이달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미노플라즈마®는 비경구 영양수액제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 아르기닌, 아스파트르산 등 총 17종의 아미노산과 전해질을 함유한 독일 수입 완제품이다.

경구나 위장관을 통해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아미노산 및 전해질을 보급해준다.

비브라운 코리아에 따르면 아미노 플라즈마®는 현재 국내 시장에 있는 아미노산 농도 5% 영양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해질을 함유해 빠른 체내 흡수율로 신체 회복을 돕는다고 밝혔다.

특히 정맥 주사를 통한 영양 공급에 가장 적합하도록 구성된 새로운 아미노산 솔루션은 페닐알라닌, 트립토판, 아르기닌 및 아스파르트산 등을 균형적으로 배합하여 생체 리듬 개선 및 신체 활력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체내에서 과도한 배출 없이 적절하게 흡수 및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아미노 플라즈마®는 단백질 손실로 인해 신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내 세포의 항상성 (Amino-acid Homeostasis)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음식으로만 일일 아미노산 권장량을 충족하기 힘든 노인의 경우 경구로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대표는 “아미노플라즈마®는 아미노산 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일반 환자는 물론 중증 환자들까지 효과적으로 활력을 개선시킨다.” 며 “비브라운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영향력’(Growing Together, Sustainable Impact)을 실현하는 의료기기 선두업체로서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라운은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180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오늘 날 전 세계 64개국 6만 3천명 이상의 임직원과 약 8조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이다.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및 수액 요법, 혈액 투석 등 18가지 치료 분야에 5,000개 이상 제품, 120,000개 이상 품목을 보급하고 있으며 1990년 설립된 비브라운 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