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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반일감정 고조속 일본의약품 처방 크게 늘어

한국진출 6 개일본 제약사 처방누계액 6972억...전년대비 12.8% 성장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0-01-22 08:09 | 최종수정 20-01-22 09:25  
 

작년 하반기 일본 의약품의 국내 처방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내용은 유비스트에서 그래프 등 가지 상세히 볼 수 있다).

 

일본산 의약품의 처방액 증가는 하반기에 집중됐고, 이 시기는 일본정부의 불화수소에 대한 한국수출 규제로, 반한 감정이 고조된 시기와 같다는 점에서, 의료계-약업계-환자 모두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22일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일본국적 제약사인 ▶아스텔라스, ▶다이이찌산쿄, 에자이, ▶다케다제약, ▶산텐제약, ▶오츠카 ▶산텐 등 6곳의 작년 하반기 외래 처방이 특히 하반기에 일제히 늘어났다.

 

이들 일본 국적 제약사 6곳은 작년 하반기 원외처방 총액 362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3216억원 보다 12.6%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한국진출 일본 제약사의 처방액 누계는 6972억원, 전년대비 12.8% 성장했다. 상반기는 3351억원을 기록했다.

 

다이이찌산쿄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 2017~2019년 일본계 제약사 6곳 월별 외래처방액(그래프유비스트/단위: 백만원)

 

작년 하반기의 다이이찌산쿄 외래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17.9% 늘어난 819억원, 이는 상반기 대비 9.1% 늘어난 것 이다.

 

다이이찌산쿄의 처방액 증가는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견인했다.

릭시아나의 작년 처방 총액은 560억원, 전년보다 64.6%나 늘었다. 하반기엔 30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92억원 보다 60.0% 증가했다.

 

릭시아나는 비-비타민K길항제 계열 경구용항응고제(NOAC). 비판막성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처방된다.

 

릭시아나는 NOAC 4개 품목 중 가장 늦게 출시된 제품. 그럼에도 매 분기 처방기록을 갈아치우면서 NOAC 처방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대웅제약을 파트너로 고혈압 복합제 '세비카HCT' 등 순환기 분야를 코프로모션한 시너지로, 특허만료 후 처방규모가 쪼그라든 '올메텍'의 공백을 메워준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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