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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염 신약 '펙수프라잔' 글로벌 박차

전승호 대표 'JP모건 컨퍼런스'서 세계시장 겨냥...미국임상 등 스케쥴 공개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0-01-17 10:21 | 최종수정 20-01-17 15:57  
 

 

오픈콜라보레이션 통한 희귀 '난치성' 치료제 개발 로드맵 제시
현지시간 15일, 세계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대상 발표-정보공유

 

대웅제약이 R&D 성과에서 가장 주목받는 ‘펙수프라잔(Fexuprazan/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18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미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승호 대표는 글로벌 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제시했다.

 

펙수프라잔은 지난 해 국내 임상3상 시험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 올해 성과가 기대되는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 신약이다.

 

대웅은 이 컨퍼런스서 펙수프라잔에 대해 "2020년 미국-중국에서의 임상 진입, 향후 약 40조원의 전 세계 시장에 진출 할 것 임"을 밝혔다.

또 대웅제약은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의 임상 1상 진입, 현재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의 임상 1상은 호주에서 진행중 이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L036’의 미국임상 진행 현황도 소개됐다.

 

이번에 대웅제약이 공개한 핵심 전략은 차별화와 글로벌 오픈콜라보레이션의 고도화이다.

 

연구개발 전체 프로세스에서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 전문가의 역량을 융합해 세상에 없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머징 마켓 트랙으로 참가해 글로벌 사업전략과 신약 개발 현황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대웅제약의 ‘펙수프라잔(Fexuprazan)’ 등 R&D 파이프라인의 로드맵, 자체 개발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해외 진출 현황 등에 각국 참가자 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항체 융합형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영국 ‘아박타(Avacta)’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A2A파마사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항암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또 자체개발-제조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글로벌 치료사업으로 까지 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함께 미국에서의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대웅제약은 아시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획득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품을 발매했고, 올해 유럽에서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컨퍼런스에서 미용 시장에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치료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밝혀 각국 참석자들로 부터 조목 받았다.

 

전승호 대표는 “2020년은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R&D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 혁신제약사 중 하나로서 희귀 난치성 질환의 혁신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초, 계열 내 최고 신약을 개발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