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서기순 부본부장(사진)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기순 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17일 진행되는 제3차 이사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기순 부본부장은 지난 24년 동안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로 활동해왔다.

대국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며 전문 약사 강사 교육단을 조직적으로 구축하는데 이바지한 바 있다.

한편,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행정안전부 주최 어린이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