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약제학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22일, 서울 더 케이호텔서...한국약제학회 이범진 교수(아주대 약대학장) 추진

권익찬 교수, ‘Drug delivery and molecular imaging 등 8개주제...대규모 국제학회

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사진/아주대 약대학장)가  2019년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11월 21일 오전 10시에 개막돼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Dynamic Revolution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KIST-Dana Farber Cancer Institute 권익찬 교수의 ‘Drug delivery and molecular imaging’, 계명대학교 손동환 교수의 ‘Antifibrotic therapy by the modulation of apoptosis’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8개의 주제 분야 (Biotechnology & Drug Delivery / Biopharmaceutics, Pharmacokinetics & Metabolism / Polymer Science & Materials / Regulatory Science & Policy / Physical Pharmacy & Formulation Design / Drug Design & Development / Pharmaceutical Quality & Analysis / Manufacturing Science & Engineering)에 걸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네덜란드, 덴마크, 헝가리, 싱가포르에서 초청된 연자들 총 34명이 약제학 분야의 최신연구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Biotechnology & Drug Delivery 1 세션은 GC녹십자, Regulatory Science & Policy 세션은 식약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학술 강연 외에도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해 ‘Preformulation considerations for biopharmaceutics classification system (BCS)’ 이라는 주제로 Cutting-edge techniques in solubility evaluation, Recent solidification technologies for liquid-based formulations, Challenges to improve the biopharmaceutical properties of BCS Class III/IV candidates and drug development strategy, How to prepare for a job interview & How to build a successful career라는 교육 프로그램이 첫 날 오전에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 오후에 ‘Young Scientist Session’을 별도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한국약제학회 이범진 회장(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약물 전달 및 개발, 제약, 규제 과학 및 환자 중심의 약물 전달 및 디지털 의학을 포함한 첨단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학계, 제약 산업 및 정부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신 연구결과, 산업 동향 및 규제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학술적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므로, 국내 제약 산업계 및 관련 학계에서 많이 참석해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회 참가등록자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국제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약제학회 홈페이지 (www.ksp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