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국내최초 천식/COPD 호흡기 치료기 국산화 눈앞

김홍진 기자
| 입력:

순수 국내기술로 디바이스작동 최적화 성공...약효-안정성 살린 약물 분사 최적화 단계

천식/COPD 세계시장 연간 40조원...유럽 등 몇 몇 다국적사가 시장 장악

유나이티드, 고난도 디바이스 작동 합격점... "약물분사 최적화" 마무리중  

 

 

▲유나이티드의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흡입기 생산라인 시험 가동(세종시). 유나이티드는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다국적사의 전유물이 되다시피한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흡입기 치료제를 국내 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자체 개발-제품화를 앞두고있는 천식/COPD 흡입기 치료제는 DPI타입의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복합제 제네릭. 해당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는 이미 만료가 되었으나, 디바이스 제조 및 대규모 자금 투입 등으로 인해 제약사들은 개발에 소극적 이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40조원에 달하는 천식/COPD 시장은 유럽의 몇 몇 다국적사가 장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약주권 확보 및 수입 대체 효과를 위해 수년전 부터 호흡기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최근 흡입기 디바이스와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끝마쳤으며, 디바이스 전용 자동 조립 라인이 설치된 스마트공장이 지난해 완공되어 생산 준비까지 마쳤다.

 

유나이티드가 이를 제품화 하면 디바이스 국산화에 성공한 첫 국내 제약회사가 되며, 자동 조립라인도 자체 개발이어서, 외부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된다. 


유나이티드는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강원호 이사는 “이미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호흡기 치료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