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 이하 경희중앙병원)은 16일 동관 6병동 50병상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과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경희중앙병원은 이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인 동관 6병동 (50병상) 운영에 들어갔다.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뿐만 아닌 환자 가족분들도 부담을 줄이고 빠른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55만 김해시민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경희중앙병원이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