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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남성형 탈모 치료제 가능성

단국대병원 박병철 부교수, 연구자 임상연구 결과 보고서 공개
봉예근 기자 / scmdyg@daum.net
승인 19-04-15 07:58 | 최종수정 19-04-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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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남성형 탈모치료제 상용화 되나 ?.

 

15일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박병철(사진) 부교수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으로 만든 나보타가 모유두 세포(dermal papilla cell)에서의 TGF- β1 분비를 억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자 임상을 시행한 결과 "두피 단위면적당 7개의 모발이 더 증가했다"는 보고서를 정리했다.

 

박 교수는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의 치료 기전은 모낭세포 에서 분비되는 TGF- β1을 억제, 모발의 양(量)과 굵기는 6개월째 부터 본격적인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개인-임의의 설정이 아닌 식약처의 연구 가이드에 따라 진행 및 평가 했다.

 

박 교수는 "탈모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객관-정량적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과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임상은 대상자 에게 ▶모낭주변(perifollicular)의 진피-지방 경계부위에 나보타를 주사, ▶이는 모낭의 모유두 세포가 이곳에 존재하기 때문으로, ▶한번 치료 시 나보타 30U, 월 1회 총 24주간 6번 투여, ▶전체적으로는 180U의 나보타 보툴리눔 톡신을 두피에 주사, 발모를 확인했다.

 

                          

                                                                                     ▲탈모, 재생의 단계 그림.   

한편 보툴리눔 톡신의 탈모와 관계성 임상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2010년에 보고된 단 한 건의 연구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효과에 대한 임상 평가는 있었지만, 기전(치료) 연구에 대해선 객관-정량적 평가를 '정형화'하지 못했다.

 

이 같은 기존의 '진전'으로 볼 때 박 교수의 이번 연구자 임상은 보툴리눔 톡신의 탈모 치료에 대한 안전-유효성을 근거, 중심 의학적으로 평가하고, 그 기전을 밝혔다는 점은 큰 '성과'로 평가될 수 있다.

 

한편 이번 발모관련 연구자임상에 사용된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올 2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 부터 미간-눈가주름 적응증을 승인을 받았다.

 

이 같은 연구에 앞서 보톨리눔 톡신은 편두통-다한증-요통 등의 치료에 쓰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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