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10.27 16:51
검색하기
인기mouGE학회

[해외뉴스 > 해외뉴스]

미 국립암연구소, 암검진 회피시 암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 높아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19-02-11 09:38 | 최종수정 19-02-11 09:38  
 

암 검진 권고를 회피하는 사람은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사람보다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폴 핀스키 박사 연구팀이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검사 권고를 받은 성인 남녀 6만4567명(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중 85%는 암 검진 권고 때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았고 11%는 검진을 회피했다. 나머지 4%는 부분적으로 검진에 응했다. 암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은 검진 권고에 모두 응한 그룹에 비해 암 이외의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7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검진 권고에 부분적으로 응한 그룹도 36% 높았다.

 

흡연, 비만과 만성적인 건강 문제 등 다른 조기 사망 위험요인들을 고려해도 이러한 위험은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이 46%, 부분적으로 회피한 그룹이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검진 회피는 일상적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처하는 태도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핀스키 박사는 설명했다. 이를테면 다른 의학적인 검사도 잘 받지 않고 치료도 잘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다만 이 연구의 한 가지 한계가 있다면 암 검진을 회피한 사람의 경우 암 검진을 모두 받은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조사 자료가 부족했다는 사실이라고 핀스키 박사는 인정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Copyrightⓒ사이언스엠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0)
내용 아이디 작성일
 
의견작성하기
 
 
이름 비밀번호
 
日 후지필름홀딩스,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
미국 FDA, 제넥신 면역항암제로 피부암 치료 임상 승인
해외뉴스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자폐스펙트럼장애 ‘PEERS’ ..
한미약품, 올 외래처방서 4년..
서울아산병원, 저용량 스타틴 ..
바이젠셀, 면역세포치료제 대..
보령제약, 조현병 치료제 '자..
 
많이 본 포토뉴스
동아제약 어린이 영양제 '미니..
'제37회 보령의료봉사상' 보건..
최소 절개로 간 기증자, 만족..
동아ST, 작년매출 6122억…전..
 
최신 인기뉴스
자폐스펙트럼장애 ‘PEERS’ ..
서울아산병원, 저용량 스타틴 ..
강동경희대병원, 질환모델 중..
전세계 공중보건 전문가들, “..
코로나 치료용 펩타이드,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