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치명적인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Array BioPharma사의 엔코라페닙(Encorafenib)과 비니메티닙(Binimetinib) 병행 요법을 승인했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승인은  Array BioPharma사가 이달 초에 발표한 말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승인됐다.

BRAF 돌연변이를 보유한 진행성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서 엔코라페닙과 비니메티닙 병용치료받은 환자의 절반이 치료 후 3년간 생존했다.

반면 Roche Holding AG사의 Zelboraf 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6.9개월이었다.

엔코라페닙 450 밀리그램과 비니메티닙 45밀리그램의 병용요법을 하루 2번씩 치료했을때 가장 효과가 높았다.

분석가들은 엔코라페닙(Encorafenib)과 비니메티닙(Binimetinib) 병용요법 매출이 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