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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 '아세트아미노펜' 자녀 언어지체 위험 높여

첫 3개월간 타이레놀 6개이상 복용 여성의 딸, 언어지제 6배 높다..주의 필요
이미연 기자/minx3535@korea.com
승인 18-01-11 08:13 | 최종수정 18-01-11 08:14  
 

임신 초기에 타이레놀로 알려진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복용한 여성의 아기들은 언어 지체를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European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시 Mount Sinai's Icahn School of Medicine의 Shanna Swan 박사와 연구진은 "임신 첫 3개월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여성들의 딸들은 평균 2.5년의 언어 지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자아기들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언어 지체는 아이가 50개 미만의 단어를 사용하는 걸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임신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발달 문제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최신 연구다.

 

연구진은 스웨덴 여성 754명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9%가  임신 첫 3개월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했다.

 

이들의 아기들이 생후 30개월이 되었을때 언어 발달 정도를 평가했더니 여자아이들의 경우 4%, 남자아이들은 13%가 언어 지체를 보였다.

 

그런데 임신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여성의 여자아이들의 경우 언어 지체위험이 높았다. 임신 첫 3개월동안 아세트아미노펜 6개 정제 이상을 복용한 여성의 딸아이는 이를 복용하지 않은 여성의 딸아이들보다 언어지체 위험이 6배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Christina Chambers 박사는 " 그러나 이러한 관계가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임신여성들은 열이 나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해열진통제 사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이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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