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날 기념식. 축하 색종이 날리기. (왼쪽부터)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 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상섭 상근부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강석희 회장.

의약품의 가치를 돌아보고, 4차 산업 속 약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한 제 31회 약의 날 행사가 300여 약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서 개최됐다. 

17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약의 날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약업계는 그동안 국민과 함께 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31회 째 '약의 날'이 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최근 국내 의약품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보호와 함께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며 "식약처 역시, 의료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관련 법률 제정, 해외 협력 확대, 의약품 피해구제사업 정착을 비롯,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 약,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신신제약 김한기(사진▶)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 49인 및 단체가 대통령상,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제31회 약의 날 훈포장 등 수(훈)상자 명단

▲동탑산업훈장 :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이사.

▲산업포장 :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 우진약국 이무원 대표약사, 선우팜 조철상 대표이사, 명인제약 이동철 전무이사, 성균관대 한정환 교수,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이사, 삼성서울병원 김정미 약제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대한약사회 장석구 약사복지원장, 국제약품 음영국 상무, 보령제약 양지영 팀장, 일동제약 곽손연 부장,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오승직 상무, 머크 김진영 전무, 동국대 약학대학 이창훈 교수, 조선대병원 약제부 최인 부장,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

▲환경부장관 표창 : 인천광역시약사회 강근형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정창훈 기획정책단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개인 : 대한약사회 사랑의약품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황상섭 위원장, 동화약품 유병희 부장, 바이넥스 김영민 이사, 대웅 문지영 팀장,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최경은 팀장, 코오롱제약 박찬성 부장, 씨제이헬스케어 이병태 과장, 연안약품 공인영 대표이사, 정진약품 이운복 대표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권용욱 팀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보라 팀원, 한국비엠에스제약 조혜경 전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양수진 본부장, 삼육대 약학대학 강태진 교수,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형식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송효숙 차장, 삼성서울병원 외래조제파트 전은용 파트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주연 본부장, 암젠코리아 이승연 상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박지영 차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미영 보건연구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박미주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박근희 대리, e-푸른약국 김성남 대표약사.

△단체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이화약국, 한국베링거인겔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