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외투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이라는 드문 혈액종양을 치료해주는 목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acalabrutinib(Calquence)를 승인했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Acalabrutinib는 외투세포림프종으로 이전에 최소 1번이상 치료를 받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승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acalabrutinib 승인이 2018년에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빠른 시기에 승인이 되어 회사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calabrutinib는 Johnson & Johnson 사와 AbbVie사의 Imbruvica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하지만 부작용과 효능면에서 시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