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9월 16일(화)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하하(HAHA)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식’이 있기까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ㆍ금정구ㆍ부산가톨릭대학교ㆍ한국사학진흥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 캠퍼스’조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단지 내 문화ㆍ여가, 건강ㆍ체육,ㆍ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 여러 시설이 도입되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시설 부족 문제 해결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하하 캠퍼스’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실버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며, 총 606억 원 규모의 단계적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종헌 의원은 “오늘 협약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부산의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하하 캠퍼스는 단순한 복지 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종헌 의원은 “하하캠퍼스가 부산의 새로운 사회적 대응 모델이자 대한민국 노인복지의 선도 사례가 되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