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일반 의료체계와 닽라 취급 약국 복약지도 필수
※팍스로비드는 다만 의료수급자에겐 전액 무료 지원된다.
오늘 부터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제가 전국 의료기관-약국에서 처방·조제 된다.
25일 시행되는 코로나치료제 건보 적용으로 본인부담금은 종전 5만원에서 4만7090원으로 2010원이 인하 적용된다. 약국 인센티브 1000원 적용은 종전과 동일하다.
팍스로비드 투여대상은 60세 이상,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을 하나 이상 가진 환자, 증상발생 후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라에 처방된다.
종전 12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는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로 변경됐다.
질병청은 "먹는치료제는 반납시 폐기가 원칙이므로 국가비축물자가 낭비되지 않도록 주치의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제가 꼭 필요한 유증상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처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투여기간 5일간을 반드시 완료하는 게 완치에 도움이된다며 완적복용을 당부 했다.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300mg(150mg 2정)+리토나비르100mg(100mg 1정)과 병용투여하며, 1일 2회(12시간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정제는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켜 복용해야 하며,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반드시 5일간 약을 다 복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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