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이연봉, 이하 울산경남본부)와 주식회사 삼천포블루스(대표 김보경)는 24일 지역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삼천포블루스는 2022년에 설립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사천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자 예비마을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지역주민 대상 공동 의료봉사 ▲ 정보 취약계층 대상 의료 접근성 향상 교육 등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경남본부 이연봉 본부장은 “지역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 달성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