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 바이오 김훈택 대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 321550)의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4,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작년 10월 제2회 전환사채(CB) 발행 당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DS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투자에 참여한 이후 다시 자사주를 매입 책임 경영에 나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신약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고,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 TU2218 및 혈우병 치료신약 TU7710의 임상 결과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훈택 대표가 직접 기업가치 제고에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