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5일(목),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층 교육실에서 충북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유관기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교육은 충북 도내 14곳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4곳 중독유관기관 2년 미만 신규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직원, 경력직원, 중간관리 대상으로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실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적 지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매뉴얼’ 교육(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허승범 팀장)과 ▲‘자살위험성이 있는 중독질환자의 사례개입(서울시자살예방센터 류지수 상임팀장),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례관리’ 교육(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예정 부센터장)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의 센터 적응 및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여 충북도민에게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될 수 있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준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유관기관 신규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