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이규성, 이하 ‘상생포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www.medif.or.kr, 이하 ‘재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29일(화), 30일(수) 이틀 동안 ‘병원-기업 페어링데이(전북대학교병원)(아하 ’행사‘)’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상생포럼과 재단은 매년 2~3차례 네트워크 병원 내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네크워크 병원 내 국산의료기기 전시회/세미나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3번째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크게 세미나, 전시회 및 표준 및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전시는 8월 29일(화) 12시부터 30일(수) 17시까지 전북대병원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 앞 로비에서 세미나는 30일(수) 10시부터 17시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참가기업은 ㈜메디인테크,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휴온스메디텍, 메디허브(주), 위키씨알오, 비앤알(주) 등 총 6개 기업이며, 전시 참가기업의 의료기기와 관련 있는 전북대학교병원 진료병과 임상의, 전공의, 간호사 등이 부스를 방문하여 의료기기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30일(수) 세미나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원장, 상생포럼 고명환 부회장의 개회사/축사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발표의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전북대학교병원 고명환 의생명연구원장의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 인프라 소개’ ▲전북대학교병원 김기욱 부센터장의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소개 및 기업 지원 사례‘ ▲전북대학교병원 한갑수 센터장의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개 및 관련 연구 성과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만표 팀장의 ‘국산 의료기기산업 지원 방향과 세부 정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심사평가부 황수진 부장의 ‘건강보험 의료행위 등재 절차 안내’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표준(인허가) 연계의 중요성’ ▲재단 정요한 팀장의 ‘보험수가 기준의 의료기기 경제성 평가’ 이다.

발표 이후 14시부터 찾아가는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Key Doctor의 국산의료기기 사용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강연자와 국산의료기기 품목은 ▲전북대학교병원 모성은 전공의의 ‘디지털자동주사기’ ▲전북대학교병원 고명환 의생명연구원장의 ‘모토코그와 코크니사이클’ ▲전북대학교병원 김다솔 교수의 ‘착용형 보행 재활로봇’이다.

행사와 관련되어 상생포럼과 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병원-기업 페어링데이(전북대학교병원)’는 대형 의료기기 전시회와 달리 의료기기 사용자인 병원 의료진이 전시 부스를 방문해 사용자 의견을 주는, 병원과 기업의 실질적 상생협력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라며, “상생포럼과 재단은 병원 내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산의료기기의 우수 성과를 알리고, 의료진들의 피드백을 통한 국산의료기기 고도화 유도로 상급병원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참석도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